2020/20

일상

랄라초이 2020. 8. 6. 23:08

 

여름 하늘은 몽환적이다

라면을 두봉지나 먹어서 저녁에 탄천에서 운동을 했다

물 수위가 높아 졌고 유속이 빨라서 무서웠다

예전에 시골 개울이 흙탕물로 변해서 빠르게 흘러가던 모습이 공포 그 자체 였는데

평화롭던 동네 탄천이 그 때와 똑같다

비 좀 그만 왔으면 😩

🌧⚡☔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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